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지난 28일 국민참여기자단 도토리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선발된 국민참여기자단은 글 기자(기사·사진) 7명, 웹툰기자 2명, 영상기자 1명 총 10명으로 ‘도서관을 토대로 세상을 리(이)롭게 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자단은 국립중앙도서관 주요 행사와 전시 등에 직접 참여하여 현장을 취재하고 도서관 및 도서와 관련한 콘텐츠를 발굴 및 기획해 알리는 등 국민과 도서관의 소통창구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번 기자단에 선발된 이수윤 영상기자는 “도서관의 역할과 프로그램을 콘텐츠로 제작하여 도서관을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끔 홍보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한숙희 국제교류홍보팀장 직무대리는 “도토리 5기 기자단이 도서관의 다양한 정책, 사업 등을 창의적이고 흥미 있는 콘텐츠로 기획 및 제작해 이용자들에게 다가가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도토리 5기 기자단이 취재·작성해 전하는 도서관 소식과 정보는 국립중앙도서관 공식 블로그 등 누리소통망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독서신문 이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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