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지도사·미술심리상담사자격증 교육 무상 지원
인성지도사·미술심리상담사자격증 교육 무상 지원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6.09.3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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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한국능률교육평가원은 산업체나 군부대 및 심리상담센터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인성지도사와 노인심리상담사자격증 등 개설된 교육과정 중 일부를 무상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재촬영을 마친 국무총리 산하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등록이 되어 있는 이 자격증 교육은 4~6주과정이며 수강과 시험이 100%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고졸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취득이 가능하며 회원가입 시 추천인란에 “추가지원” 단어를 입력하면 무료수강신청이 가능하며 17개의 전 과정 중 최대 3가지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인성지도사는 국가정책에 의한 2015년 7월부터 각 교육기관에 인성교육을 위한 대상에게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인간의 전인적 발달을 돕기 위해 소정의 교육을 마친 지도자를 말하며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사설 유치원, 영·유아 보육시설인 어린이 집, 놀이방, 공부방, 청소년회관, 지역아동센타, 종교단체의 보육시설, 기업에서 운영하는 육아시설, 학교, 산업체, 군부대 등에서 업무가 가능하다.

특히 유아, 아동, 청소년(중·고등학생), 군인, 직장인을 대상으로 인성지도를 원할 경우 교육기관(학교 및 학원 등)에서 인성지도를 할 수 있으며 자녀의 인성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심리적 접근이 가능하다.

노인심리상담사란 노년에 사회에서 여러 가지 갈등과 문제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이나 정서장애와 관련된 문제를 과학적 측정도구 사용이나 상담(면접)을 통해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심리학적 방법을 활용하여 노년 건강을 위한 예방 교육과 치료를 해줌으로써 일상생활의 영위와 웰 다잉을 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담당한다.

한국능률교육평가원 관계자는 “위 자격증 외에도 독서훈련 등을 위한 독서지도사, 방과후교사 업무 시 필요한 방과후지도사, 그림 등을 통한 심리파악을 하는 미술심리상담사 등이 추가지원에 해당하는 자격증이며 온라인으로 전 과정이 모바일이 지원되는 교육과정이라 이동성이 보장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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