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문화톡톡] 개천절 연휴 서울 일요일 강한 비… "단군은 가상 인물" 응답 늘어
[내일날씨 문화톡톡] 개천절 연휴 서울 일요일 강한 비… "단군은 가상 인물" 응답 늘어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6.09.3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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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개천절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토요일 내일날씨는 비 예보가 있다.

내일 낮 동안에는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때문에 내륙 대부분 지방에서는 나들이하기 무난하겠다.

그러나 저녁 무렵 남서쪽에서 비구름이 다가오면서 차차 충청과 호남 내륙, 밤에는 영남 지방까지 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제는 일요일. 남부 지방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지만,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비는 개천절인 월요일 새벽쯤부터 서서히 약해져 중부지방은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다.

# 단군이 우리 민족 최초 국가인 고조선을 건국한 것을 기념하는 개천절을 앞둔 설문조사에서 국민 47%가 '단군은 가상 인물'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한국갤럽은 지난 27∼29일 전국 성인 1천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7%가 단군이 '가상 인물'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4년 같은 조사에서는 이보다 적은 39%가 '가상 인물'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단군이 '실존 인물'이라는 응답은 37%로, 1994년 조사 결과(49%)에 비해 줄어들었다.

우리나라의 시조로 단군을 모시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56%가 '당연히 모셔야 한다'고 대답했다. 29%는 '일종의 우상 숭배이므로 불필요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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