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용띠, 수입이 짭짤하다
[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용띠, 수입이 짭짤하다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6.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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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원추의 2016년 10월 24일 월요일 (음력 9월 24일·기묘) ‘오늘의 운세’에 따르면 소띠는 때가 왔으니 희망이 보인다. 양띠는 아무리 어려운 일일지라도 마다하지 않고 혼자서 해낼 수 있는 대단한 용기도 있지만 때론 좌절하며 절망에 빠질 때가 많이 있다. 더불어 개띠는 어제는 고달팠지만 오늘은 웃음꽃이 핀다. 이들에게 책 『꿈결 잡 시리즈: 요리사』, 『소설 속 영화, 영화 속 소설』, 『나만 몰랐네』를 권한다.

▶쥐띠= 부부 화목이 가정의 평화이고 사업에도 대성하는 길. 부부 말다툼에 형제간 눈치 보일 듯하니 눈길로만 말을 하라. 친척 간 도움으로 오늘 사업은 행운. 1, 4, 12월생에게는 관재수가 따를 듯하니 오늘 하루 근신 요.

▶소띠= 마음대로 모든 것이 안 된다고 낙심 말 것. 때가 왔으니 희망이 보인다. 열심히 노력하면 명예도 얻을 수. 친할수록 금전거래 멀리하라. ㄱㄴㅊ성씨 애정은 흔들리는 마음뿐이니 답답할 따름. 여행을 떠나봄이 어떨까.

▶범띠= 참을성 있고 인정도 많지만 인덕이 없는 게 탈. 예기치 않던 일로 멀리 갈 일이 있을 듯. 동쪽으로 가는 건 괜찮으나 다른 방향에서는 일이 꼬인다. 토지에 손을 대면 무너지는 소리가 나니 삼가라. 학원 경영인은 빛이 보이는구나.

▶토끼띠= 자신의 능력을 한껏 발휘하면 좋은 성과 있겠다. 상대를 의심하는 것은 미워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자존심이 좀 상하는 일이 있더라도 확실한 자기사람으로 만드는 게 중요함. 용, 범, 양띠에게 신경 써라. 투자는 길.

* 소띠에게 추천하는 책 - 『꿈결 잡 시리즈: 요리사』

“요리사를 꿈꾸는 학생들이여, 때가 왔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있는 꿈결 출판사가 이번에는 '요리사'편을 내놨다. 김형래 반얀트리 호텔 총괄 셰프를 비롯해 서바이벌 요리 프로그램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심사위원이었던 김소희 셰프 등 요리 분야에서 검증된 전문가들이 집필에 도움을 줬다. 미래에 요리사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읽어볼만한 책이다.

▶용띠= 경기가 침체 상태지만 그래도 당신은 수입이 짭짤하다. 쇠붙이를 다루는 직종이나 소리 나는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은 변동을 삼가야 될 시기임. 서, 북쪽 일은 신중히 검토하면서 1, 9, 12월생의 동태를 살피는 게 좋겠다.

▶뱀띠= 어떤 일이든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씨를 뿌리지 않은 사람은 수확을 할 수가 없다. 차분한 자세로 가정을 지키면서 허황된 마음만 고쳐라. 가화만사성임을 알라. 2, 9, 11월생 낙심뿐이구나. 자존심을 버려야 할 때.

▶말띠= 자신의 욕심만 부리지 말고 신용도를 높이는 것이 우선임. 나중에 신용이 큰 재산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작은 것에 집착하다 보면 더 큰 것을 놓치는 결과를 낳기 쉽다. 가정에도 신경 써라. 한눈팔다간 후회가 클 듯. 2, 7, 10월생 자식 걱정 있겠다.

▶양띠= 아무리 어려운 일일지라도 마다하지 않고 혼자서 해낼 수 있는 대단한 용기도 있지만 때론 좌절하며 절망에 빠질 때가 많이 있다. 2, 8, 11월생은 자기 발전을 위해서라도 활발한 활동을 하는 것이 스스로를 위하는 길임.

* 양띠에게 추천하는 책 - 『소설 속 영화, 영화 속 소설』

“소설과 영화의 만남, 그 어려운 걸 해냅니다”

문학과 영화는 ‘서사’라는 공동의 운명을 가지고 있다. 어느 쪽이 낫다고 함부로 단정할 수 없기에 소설도 읽고 영화도 본다. 저자 이대현은 오랜 문화부 기자생활과 영화평론의 경험을 살려 27번의 ‘문학과 영화의 만남’을 이야기한다. 소설뿐 아니라 ‘내부자들’, ‘이끼’, ‘설국열차’, ‘내 친구 꼬마 거인’처럼 만화, 동화, 실화도 소재로 삼았다. 이론적 텍스트 분석·비교가 아니라 생생하다.

▶원숭이띠= 누구에게나 인생에는 연습과정이 없다. 태어나면서부터 자신이 개척하고 터득해 나가야 될 크나큰 과제가 바로 삶이다. 어렵고 힘들다고 부모를 원망한들 문제는 풀리지 않고 마음만 상할 뿐이다. ㄱㄴㅎ성씨 애정 갈등.

▶닭띠= 오늘은 근신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부부간 언행 불손이 직장 일에까지 지장을 주겠으니 3, 5, 12월생은 특히 조심할 것. 큰일은 내일로 미뤄라. ㅇㅂㅅ성씨는 반대로 행운이 도래하니 추진하는 일 적극성을 가져라.

▶개띠= 어제는 고달팠지만 오늘은 웃음꽃이 핀다. 참고 기다린 보람이 있겠으나 자신은 걱정거리에 휩싸인다. 자기 것이 아니면 생각지도 마라. 사업에 욕심이 필요할 때이며 투자 또한 길하다. 6, 7, 9월생 사랑 때문에 우는 날.

▶돼지띠= 보아도 못 본듯하라. 너무 참견이 많으면 불화가 있다. 넓은 아량으로 이해력을 길러야 할 때. 인기업과 연구직에 종사하는 사람은 소원을 이루는 행운의 날. 1, 3, 9월생 남녀관계로 마음고생 하겠으니 신중히 판단하라.

* 개띠에게 추천하는 책 - 『나만 몰랐네』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일상은 웃음꽃이 핀다”

아이들 시선으로 바라 본 일상은 전혀 새롭다. 밤하늘에 떠있는 그믐달은 꼭 달님이 눈을 감고 있는 것 같고, ‘밥국, 밥국’이라 우는 뻐꾸기는 늘 배가 고픈 듯 보인다. 경쟁에 내몰려 각박한 삶을 먼저 접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작은 울림이 되는 동시 60편을 책 속에 담았다. 누구나 공감할 만한 작품이 실려 있어 어른들이 읽어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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