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말띠, 가까울수록 예의 지켜라
[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말띠, 가까울수록 예의 지켜라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6.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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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원추의 2016년 10월 25일 화요일 (음력 9월 25일·경진) ‘오늘의 운세’에 따르면 범띠는 모든 일에 인내가 필요할 때다. 용띠는 생각도 많고 고집이 세니 하고자 하는 일은 끝을 보고야 마는 성격이다. 더불어 돼지띠는 자신의 능력만으로는 힘들 수 있다. 이들에게 책 『이야기로 읽는 고시조』, 『왜 나는 이 사람을 따르는가』, 『하느님을 기다리는 시간』을 권한다.

▶쥐띠= 밖에서는 인정도 받고 능력도 있으나 가정일에는 전혀 신경을 안 쓰니 불화만 생길 뿐이다. 본인의 의무가 무엇인가. 가정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할 때다. ㅁㅂㅊ성씨 특히 자녀 문제에 신경 써라. 힘겹지만 부딪히는 게 상책임.

▶소띠= 남의 일에 말려들어서 책임질 일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라. 젊음도 한때 사랑도 한때라지만 분수를 지키고 가정만을 생각하라. 분별없이 저질러 놓은 것 지혜롭게 대처함이 좋을 듯. 2, 7, 9월생 건강은 스스로 체크하라.

▶범띠= 성급한 마음 갖지 말라. 모든 일에 인내가 필요할 때다. 상대가 자신의 마음을 모른다고 자존심마저 버리며 따르지 마라. ㄱㅅㅂ성씨의 일은 마음을 넓게 갖고 잊어라. 조급히 생각 말고 차근차근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

▶토끼띠= 그동안 침체 되었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겠다. 소자본으로도 큰 소득을 얻을 수. 믿는 사람은 믿는 것만큼 당신에게 덕을 베풀 것이다.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보다 아는 사람이 아직은 많은 세상이니 희망을 갖자.

* 범띠에게 추천하는 책 - 『이야기로 읽는 고시조』

“어구 풀이에 중점 두는 고시조 해석은 인내가 필요하다”

정몽주의 ‘단심가’나 이방원의 ‘하여가’ 같은 고시조. 작가 개인의 심상을 표현하면서도 역사적·시대적 배경을 담고 있다. 그래서 기존의 시조 책처럼 어구 풀이를 중점에 두고 현대어로 해석하는 건 시조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방법이 아니다. 이 책은 고시조를 ‘사랑’, ‘정치’, ‘자연, 풍경 그리고 풍류’라는 세 가지 테마로 분류·선별해 마음으로 느끼도록 한다.

▶용띠= 생각도 많고 고집이 세니 하고자 하는 일은 끝을 보고야 마는 성격이다. 지나치게 확장만 하지 않는다면 순탄하다. 자식 걱정은 하지 마라. 자신이 알아서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는 입장을 취하는 게 오히려 좋을 듯.

▶뱀띠= 매사에 서두르지 말고 만전을 기하는 것이 좋을 듯. 포부만으로는 성취할 수 없는 게 현실. 각고의 노력이 필요함을 알라. 먼 길 떠날 때 차 속도는 반으로 줄이고 형제나 홀부모와는 협력을 나눌 것. 오락은 삼감이 좋다.

▶말띠= 가까운 사람일수록 예의를 지키고 존경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신뢰를 받을 수 있음을 알라. ㄴㅍㅎ성씨 지나친 신경은 건강에 해롭다. 음식엔 각별히 조심할 것. 산 넘어 산이 있어 힘에 겹지만 도착지가 보이는 운.

▶양띠= 새로운 사업이 순조롭게 풀리고 있으니 더욱더 내실을 기하라.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는 격의가 없는 것이니 자존심을 버리고 상대함이 좋겠다. 1, 4, 9월생 목마른 시기에 물소리가 들리니 도움 주면 받고 베풀라.

* 용띠에게 추천하는 책 - 『왜 나는 이 사람을 따르는가』

“생각 많고 고집 센 리더는 그 누구도 따르지 않는다”

‘저 사람이라면 믿고 따를 수 있다’는 마음을 먹기까지의 인간의 심리적 과정을 담은 책. 리더라면 갖춰야 할 ‘마음을 끌어당기는 힘’의 근원을 다루고 있어 리더십 분야에서는 이례적으로 젊은 리더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저자는 단 한 번의 스카우트 없이, 최초의 구성원으로 일본 굴지의 기업을 키워낸 신화적인 경영자로 유명하다.

▶원숭이띠= 모든 것은 마음으로부터 오는 법. 잡념을 버리고 주어진 일에 충실하라. 허욕을 부린다면 함정에 빠질 우려 있다. 입에 넣는 것은 깨끗하나 나오는 것은 더럽다 하지 마라. 그것은 당신을 보는 것과 같을 수 있음. 지나친 모략은 삼가.

▶닭띠= 자신을 학대하는 건 가정을 버리는 것과 같다. 오늘의 고난이 내일에는 기쁨이 될 수 있으니 노력하는 자만이 결국 승리자로 우뚝 선다. 현 위치에서 최선만을 추구하는 것이 성공의 보증수표가 될 것임. 유혹의 손길은 피로뿐. 쉬어라.

▶개띠= 최선을 다하고 나서 나타나는 결과에 대해서는 겸손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아랫사람에게도 대우를 소홀히 하지 마라. 낮과 밤의 변화는 흑백의 차이다. 좋지 않은 일은 좋은 방향으로 돌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임하라.

▶돼지띠= 자신의 능력만으로는 힘들다. 주변의 도움이 크다. 인기 있을 때 겸손함으로 자리를 확보하고 먼 미래를 지향하라. 딸보다 아들을 중시하는 그대의 마음을 하늘이 안다. 득남. ㄴㅊㅎ성씨 밤길 운전 조심.

* 돼지띠에게 추천하는 책 - 『하느님을 기다리는 시간』

“자신의 능력만으로 힘들 때 신앙 책 읽는 것도 방법”

2014년 종교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템플턴 상을 수상한 신학자 토마시 할리크의 저서. 신앙과 불신앙에 관한 논쟁에 대해 말하고 있다. ‘예수님과 자캐오의 만남’이라는 성경 이야기를 모티브로 경계선에 서 있는 사람들, 즉 종교나 신앙에 호기심은 있지만 태도가 애매한 사람들에게 말을 건넨다. 전 세계 14개국 언어로 번역된 베스트셀러이며 한국에는 최초로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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