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에곤 실레 사후 100주년을 2년 앞둔 시점에서 심층적으로 살펴보는 그의 삶. 저자는 독자들을 20세기 초 세계 지성과 예술의 분출지였던 오스트리아 빈으로 데려간다. 클림트보다 대중적인 인지도가 떨어졌던 에곤 실레. 당시에 어떤 삶을 살았고 그의 예술에 대한 집념과 추구하는 바가 무엇이었는지를 짚어낸다. 물론, 이제는 세기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에곤 실레다.
■ 에곤 실레 백 년간의 잠
임순만 지음 | 문학의문학 펴냄 | 400쪽 | 13,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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