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야생 세계에 관한 가장 매혹적인 이야기꾼이자 화가인 어니스트 톰프슨 시턴이 최초로 쓴 작품으로, 야생 동물에 대한 애틋한 사랑이 돋보이는 고전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7편의 이야기들은 단순한 동물 이야기를 넘어서 문학적으로도 작품성을 지닌 책이다. 야생 동물에 대한 탁월한 생태 묘사와 애틋한 사랑이 돋보이는 글은 책으로 출간된 지 백년이 넘은 지금까지 한 번도 절판된 적이 없는 고전 중의 고전이다. 자연 속에서 극적인 삶을 살아간 야생 동물들의 아름답고도 슬픈 이야기가 자연주의자 시턴의 눈으로 치밀하면서도 다감하게 펼쳐진다.
■ 어니스트 시턴의 아름답고 슬픈 야생동물 이야기
어니스트 톰프슨 시턴 지음 | 푸른숲주니어 펴냄 | 240쪽 |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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