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박재붕 기자] 본격적인 야외 나들이철인 봄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친절한 여행사 자유투어(대표 김희철)가 국내 봄축제 여행패키지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자유투어는 섬진강 매화마을부터 구례 산수유를 2만8900원에 당일여행으로 구경하는 상품을 비롯해 봄이면 노오란 꽃물결이 가득한 양평 산수유꽃마을에서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꽃을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어볼 수 있는 양평 산수유꽃마을과 청춘뮤지엄,두물머리물래길 여행 상품(2만3900원)도 준비했다.

또 남도의 대표적인 봄꽃여행 광양 매화마을과 하동 벚꽃축제, 그리고 구례 산수유꽃축제와 오동도 동백꽃까지 화려한 꽃잔치와 함께 국내 최초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여수해상케이블카와 향일암까지 둘러보는 1박2일 일정의 상품도 출시했다.

이밖에도 진해 군항제 벚꽃축제를 찾아 떠나는 상품,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 축제, 서천.무창포 쭈구미 축제, 삼척 맹방유채꽃축제, 남해 두모마을 유채꽃축제, 고창보리밭, 슬로우시티 청산도무박여행, 청산도-해남-완도 무박 1박2일 상품들도 준비됐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봄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의 벚꽃축제부터 선홍빛의 동백꽃과 마량리 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주꾸미가 멋지게 조화된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펼쳐지는 서천까지...봄축제여행을 통해 피로를 말끔히 풀고 상쾌한 여행을 다녀와볼만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