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오는 5월 1일 인천 송도와 경남 양산에 신규 지점을 오픈한다.

◆ 송도국제도시 최초의 영화관… MX관 보유한 송도점 오픈

‘메가박스 송도점’은 송도국제도시 최초의 영화관으로 사운드 특화관인 MX관을 비롯해 8개관, 1548석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차세대 상영관 MX관은 돌비 애트모스 3D 사운드 시스템과 카네기홀·오페라하우스에서 사용하는 마이어 스피커로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메가박스는 송도점 오픈을 기념해 무료 시사회, MX관 할인 이벤트,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28일부터 30일까지 메가박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라라랜드’, ‘재심’과 같은 인기 상영작을 비롯해 ‘투란도트’, ‘일트로바토레’ 등 오페라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5월 10~31일에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무료 시사회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5월 한달간 특별관인 MX관을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신규 회원가입 후 송도점에서 영화를 관람한 관객 대상으로 멤버십 9000포인트를 지급한다.

메가박스 공식 페이스북에서 축하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영화 관람권 2매를 지급하며,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메가박스_송도)를 달고 송도점 사진을 업로드하면 현장에서 미니 팝콘을 증정한다.

◆ 경남 양산의 새로운 영화관… 주부·학생 위한 다양한 이벤트 마련

‘메가박스 양산점’은 6개관, 933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양산역 앞에 위치해 지리적으로 지역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메가박스는 양산점 오픈을 기념해 5월 1일부터 4일까지 ‘라라랜드’, ‘너의 이름은’ 등을 상영하는 무료 시사회를 진행한다. 또한, 5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영유아 자녀와 엄마가 함께 관람하는 맘스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외에도 신규 회원 대상 멤버십 포인트 지급 이벤트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양산시 내 학생을 대상으로 저렴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 행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