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중심 제과제빵전문학교, 국제대회 수상 휩쓸어
취업 중심 제과제빵전문학교, 국제대회 수상 휩쓸어
  • 엄정권 기자
  • 승인 2017.05.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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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뉴스/독서신문 엄정권 기자] 기능인의 특성상 실무능력과 자격증 취득만큼 중요한 것이 대회수상경력이다. 5star 메이필드호텔이 직접 운영하는 호텔제과제빵전문학교 메이필드호텔스쿨(학장 장도현)이 연달은 대회수상으로 개교 이후 꾸준히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고 학교측이 밝혔다.

메이필드호텔스쿨은 지난 21일 ‘2017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 참가해 전원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국내 단일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 행사로 국내·외 학생 및 요리전문가 약 5,000여명이 출전했다.

메이필드호텔스쿨에서는 호텔제과제빵전공 12명의 재학생들이 제과, 디저트를 테마로 하는 전시부문 경연에 참가했다.

이 경연에서 8명이 금메달(빵전시-이범석, 김명은/양과디저트-김주희, 조수진/초콜릿-이해슬, 조규희/마카롱-이예진/버터케이크-민경희), 4명이 동메달(양과디저트-강유정/마카롱-김효민, 박민성/버터케이크-이자영)을 수상해 참가한 12명 전원이 수상했다.

호텔제과제빵전공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위해 참가자 재학생들은 대회 전날까지 지도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많은 연습을 한 덕분에 대회에서 준비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다”며 “재학생들이 대회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이번 경험을 통해 보다 발전된 제과제빵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자들을 지도한 호텔제과제빵전공 윤태원 전임교수는 그랜드힐튼호텔에 28년간 근속하며 제과장을 역임한 베이커리 명장이다. 윤 교수는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다양한 세계요리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수상경력을 쌓아오고 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 제과제빵 자격 시험감독 및 시험문제 평가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의 잠재력을 고려하여 내신·수능 성적 반영 없이 1:1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며 “2018학년도 역시 동일한 조건으로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고 전했다.

또한 “호텔제과제빵전공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수상실적을 거둬 양질의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동안 호텔학교만의 차별화된 취업연계프로그램 및 실무중심 교육을 지향했기 때문”이라며 “실제 2017년 호텔제과제빵 전공 졸업자 대다수가 메이필드, 신라, 인터콘티넨탈, 워커힐, 팔레스, 파크하얏트, 리츠칼튼 호텔 등으로 취업했다“고 덧붙였다.

메이필드호텔스쿨 호텔제과제빵전공은 전문가 교수진의 체계적인 지도 아래 제과, 제빵, 특수빵, 천연 발효빵, 설탕 공예, 초콜릿 마스터, 디저트&케익아트 등 기초 실습부터 심화까지 다채로운 실습 교육과 제과제빵 재료학, 베이커리경영론 등 수준 높은 이론과 노하우까지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또한 취업에 용이한 국가자격증(제빵기능사, 제과기능사 등)과 민간 자격증(케이크 디자이너, 초콜릿공예기능사 등)을 학기 중에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자연스럽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5성 호텔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메이필드호텔 유급현장실무 프로그램 ‘메인클럽‘과 산학협력사를 통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고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

교육부 인가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메이필드호텔스쿨은 2007년부터 호텔관광 서비스 분야 인재를 전문적으로 양성해왔으며, 실무실습 위주의 교육과 5성 호텔 인프라를 활용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높은 취업률을 달성해오고 있다.

교육과정 수료 후 2년제 전문학사 학위 취득과 더불어 4년제 학사 학위 취득을 할 수 있으며, 4년제 대학 3학년 편입학이나 해외 대학 편입학이 연계된다.

메이필드호텔스쿨은 전문학사과정 호텔관광경영계열(호텔경영, 관광경영, 관광식음료), 호텔카지노계열, 호텔조리계열(호텔서양조리, 호텔동양조리, 한류한식조리, F&B코디네이터), 호텔제과제빵계열(호텔제과제빵, 디저트&케익아트) 학사과정 호텔외식경영계열(관광경영학, 식품조리학)이 개설되어 있다.

원서접수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메이필드호텔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PC나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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