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어린아이 뇌의 외형적 발달이 성인과 같은 수준이 되는 시기는 바로 12세 무렵이다. 그래서 그 무렵, 부모는 아이의 습관 형성을 위해 부단히 애를 써야 한다. 독서법을 예로 들면, 13세가 독서를 좌우하는 골든타임이며 그 이전에 아이의 독서법이 완성돼야 한다. 13세 무렵만은 아니다. 부모는 아이가 태어나서 초등학교 6학년이 될 때까지 아이의 독서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아이의 언어 발달, 인지 발달, 사회성 발달, 그리고 학교 공부까지 모두 독서와 연결돼 있다. 10년 가까이 북 큐레이터로 활동하며 독서 코칭 노하우와 지혜를 터득한 저자 김미옥은 아이에게 알맞은 독서법을 찾아줄 것이다. / 이정윤 기자
■ 13세 전에 완성하는 독서법
김미옥 지음 | 황소북스 펴냄 | 232쪽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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