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쥐띠, 현 위치를 지켜라
[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쥐띠, 현 위치를 지켜라
  • 유지희 기자
  • 승인 2017.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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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원추의 2017년 9월 20일 수요일 (음력 8월 1일·경술) ‘오늘의 운세’에 따르면 범띠는 힘이 들고 지쳐도 낙심은 금물이다. 뱀띠는 때가 되면 성취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돼지띠는 사랑하는 사람이 갑자기 행방 묘연해질 우려 있다. 이들에게 책 『지적 성숙 학교』, 『이젠, 책쓰기다』, 『거미집 짓기』를 권한다.

▶쥐띠= 포부를 너무 크게 갖지 마라. 현 위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인정에 이끌려 손해를 볼 줄 알면서도 결단을 못 내리면 더 큰 손실. 공과 사를 분명히 하는 것이 손재를 막을 수 있는 길이다. 1, 4, 6월생 먼 길 외출은 삼가라.

▶소띠= 직장 내 상하관계로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부부간에도 불화가 있겠다. 5, 9, 11월생은 침착하게 처신하고 인내심이 요구된다. ㄱ, ㅈ, ㅂ성씨 동, 북쪽에서 금전 관계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듯. 흰색으로 단장할 것.

▶범띠= 서로가 사랑하면서 헤어졌다 다시 만난다는 것은 힘든 인연이다. 두 사람이 진실하게 합심해서 살 때 누구보다 행복할 수 있다. 금전적으로 지금은 힘이 들고 지쳐도 낙심은 금물. ㄴ, ㅁ, ㅊ성씨 힘을 내라. 둘이 한뜻이 되어라.

▶토끼띠=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멀리하고 후회하는 격이다. 1, 3, 7월생 한번 떠난 사람은 아무리 반성해도 다시 오지 않는다. 확고한 자신감으로 인내하며 전진해 사업 부진을 타파하라. 미래의 웃음소리가 들려올 듯.

* 범띠에게 추천하는 책 - 『지적 성숙 학교』

“혼돈의 시대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지적 성숙을 돕다”

저자는 빠르게 어른이 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인 ‘전환기’를 살아가야 할 젊은 세대에게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혜와 기술이 주제인 여러 책을 엮었다. 사상가, 정치학자, 작가, 칼럼니스트, 생명과학자, 분쟁사연구가, 문예평론가, 철학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주제를 선택해 지금의 시대에 한 번쯤 고민해 봐야 할 문제에 대한 통찰을 펼쳐낸다. 핵문제, 출산율, 소비주의, 헌법, 저성장사회, 고령화 등 이 책이 다루는 열한 가지 주제는 격변과 혼돈의 시대를 헤쳐 나갈 청소년을 비롯한 청년, 부모, 교사 등이 지적으로 성숙하는 데 도움을 준다.

▶용띠= 시작은 좋았으나 진척이 부진하다. 자신감을 잃기에는 아직 이르다. 제아무리 잘한다 해도 오해를 받는다. 운명으로 돌리지 말고 노력해서 성격을 바꾸어라. 구상하는 일 있으면 1, 5, 7월생 과감하게 도전해 추진한다면 대성할 수.

▶뱀띠= 나이가 많아 내 사업도 못 하고 남의 일만 한다고 한탄 말라. 때가 되면 성취할 수 있다. 자영업은 아직 시기가 아니다. 5, 7, 9월생은 가정의 내조가 강해야 사업도 번창해 간다는 이치를 알라. 돈도 중요하지만 가족 건강을 체크해 봄이 좋을 듯.

▶말띠=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경솔하게 여자의 금전을 사용하면 구설이 따른다. 가정에도 불화가 일겠다. 그 돈을 갚지 못하면 더 큰 것 잃고 후회가 따르게 된다. 자신의 실속을 차리며 앞으로의 생활을 위한 부부 화합이 최선임을 알라.

▶양띠= 예기치 않던 걱정거리가 생길까 염려되니 조심조심 오늘을 보내라. 2, 8, 11월생 모든 일에 겸손한 자세로 임하라. 부부는 일심동체이다. 어느 한 사람을 믿지 못하면 부부간 정은 멀어지는 법. 자기 수양에 힘쓰라. 외출은 삼가.

* 뱀띠에게 추천하는 책 - 『이젠, 책쓰기다』

“그간 성취해 온 결과를 책 한 권에 담는 시대가 왔다”

책쓰기는 평범한 사람, 웬만한 지식과 경륜을 가진 사람, 타이틀이 없는 사람은 감히 도전할 수 없는 성역처럼 여겨졌던 과거. 하지만 지난 10년 동안 세상은 완전히 달라졌다. SNS와 모바일이 보편화되면서 새로운 개념의 전문가가 탄생했고, 책쓰기는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영역이 됐다. 그로인해 책쓰기 붐이 일며 수많은 책쓰기 책이 출간됐다. 이 책은 여느 책들과 다르게 단순히 인생을 기록하는 글쓰기 방법이 아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는 책쓰기를 제시한다. 책쓰기를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법, 인기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는 법, 홍보 방법 등 책쓰기의 시작부터 끝까지 실질적인 정보를 담았다.

▶원숭이띠= 호화롭게 사는 것보다는 따뜻한 정을 주는 것이 더 큰 선물이 될 것이다. 부부간 정이 두터워지면 부는 저절로 이루어지게 마련. 1, 3, 5월생은 금전이 융통되니 추진하는 일 길하겠다. 7, 8, 9월생 노란색을 피하라. 약하게 보인다.

▶닭띠= 좋은 일을 하고서도 칭찬을 못 들으니 덕이 없다. 친구 간에 금전거래는 절대로 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책임을 져야 할 우려 있다. 애정 문제로 사적인 일에 끼어들면 관재가 염려되니 언행 조심하라. ㅅ, ㅇ, ㅁ성씨의 조언을 받아들일 때 힘이 되겠다.

▶개띠= 남의 것 챙겨주다가 내 것 잃는 줄 모른다.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 봉사 정신도 좋지만 자신부터 정리함이 바람직하다. 오늘은 새로운 터전에 도전하는 날. 사소한 일에 집착하지 말고 성실하게 뜻을 지켜 가면 운은 저절로 열리겠다.

▶돼지띠= 서로가 깊이 사랑한다고 하지만 한 길 사람 속은 알 수 없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갑자기 행방이 묘연해질 우려 있으니 각별한 배려가 있어야겠다. 3, 5, 6월생 욕심으로 말미암아 명예가 훼손될 수 있으니 조심 또 조심.

* 돼지띠에게 추천하는 책 - 『거미집 짓기』

“인간의 복잡한 심리와 욕망을 집요하게 파헤친 추리소설”

시점과 시공간적 배경이 다른 2012년 12월 서울에서 일어난 하나의 사건 그리고 1963년 삼척 도계의 탄광촌 이야기가 번갈아 전개된다. 범죄추리물을 쓰는 소설가가 한 사회복지사의 은밀한 생을 추적하며 그가 숨기고 있는 비밀에 다가서는 것이 이야기의 한 축이고, 탄광촌에 사는 한 소녀의 성장기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가 또 다른 축을 이룬다. 각각 다른 소설로 읽히는 이 두 개의 이야기가 언제, 어떤 식으로 만나고, 인물들은 또 어떻게 연결될 것인지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킨다. 이야기는 인간의 복잡한 심리와 욕망을 집요하게 파헤치며 반전과 결말로 독자에게 충격을 안겨줄 것이다. / 유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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