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2018학년도 10월 모의고사가 오는 10월 17일(화요일) 치르게 된다. 10월 모의고사의 경우 시험대상자가 고3이기 때문에 재수생들은 제외된다.
수능시험 전 마지막으로 치르는 모의고사 시험이지만 10월 모의고사의 경우 비교적 관심도가 떨어지며 시험 난이도 또한 상대적으로 6월, 9월 모의고사보다 낮다.
10월 모의고사 시험 전 학점은행제 기관인 평생교육원, 전산원을 알아보는 수험생들이 많다.
학점은행제 기관은 입학 시 수능내신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학생들을 선발한다.
중앙대학교 부설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최근 10월 모의고사를 기점으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교육부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행하는 학점은행제 관련 법령에 의하여 정식 인가를 받아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기관이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84학점을 본원에서 취득 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학점은행제도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학습 및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고, 학점이 누적되어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위취득이 가능한 평생학습 제도이다.
학교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 시 빠른 시일 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 후 학사편입을 할 수 있으며 인문사회계열의 경영학과정(경영분야), 심리학과정(상담심리분야), 사회복지학과정(아동사회복지분야), IT계열의 컴퓨터공학과정(디지털콘텐츠제작분야)(컴퓨터분야)(정보보안분야), 예체능계열의 체육학과정(체육분야)등과 같이 인기 있고 취업이 잘되는 과정 위주로 운영 중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앙대의 전문 교수진을 바탕으로 다양한 취업 및 자격증 특강, 편입특강을 진행해 재학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8년 학점은행제 시범운영기관 지정 이후 2005년 학점은행제 운영실적 우수기관 선정 및 2009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기관 공로상, 2013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 교육기관이다.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기간인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유웨이어플라이와 진학사어플라이 또는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신입생 입학홈페이지에서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중대발표’를 친구추가하면 1:1 실시간상담이 수시로 가능하다. / 윤효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