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교보문고(대표 이한우)가 지난 18일 교보문고 파주북시티 본사에서 KB국민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회사는 협약에 따라 KB작은도서관에 도서를 지원해 문화 소외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개발하는 데 힘을 보탤 전략이다.
우선 교보문고가 진행한 도서캠페인 ‘키즈파티’에서 기증받은 도서 6,000권을 ‘KB국민은행 작은도서관’ 62개에 전달한다. 또 신간도서 600여 권을 개관 예정인 목포 해군 3함대 KB바다마을 작은도서관에 지원해 선진 독서문화를 조성한다는 목표를 세워놨다.
김형면 교보문고 점포사업본부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지역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정연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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