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봄온 아나운서 아카데미(이하 봄온 아카데미)는 11월 24일 봄온에서 스포츠캐스터반 장학생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봄온 아나운서학원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스포츠캐스터의 역량을 갖춘 이들을 제대로 교육해 방송진출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오디션은 오직 스포츠캐스터를 목표로 하는 아나운서 준비생을 위한 오디션으로 스포츠캐스터를 꿈꾼다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스포츠캐스터반 장학생 모집 오디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디션 지원이 가능하다.

오디션은 공채대비용 자기소개와 스포츠캐스터 대본 리딩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봄온 아나운서학원의 전문 교수진들이 심사에 임한다.

봄온 아나운서아카데미 성연미 대표는 “일반인이나 현·전직 방송인들 중 스포츠캐스터를 목표로 한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며, “많은 학생들이 스포츠캐스터 및 아나운서되는 법을 배우고 아나운서의 꿈을 이룰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봄온 아나운서 아카데미는 KBS 아나운서 출신의 성연미 대표 아래 운영되는 대한민국 대표 아카데미로 전현무, 오정연, 이지애, 박지윤, 박은영 등 4천 3백여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 윤효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