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함께 책을 읽는 것을 인증하면 연말에 상을 받을 수 있는 캠페인이 시작됐다.
‘책의 해’ 조직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18 책의 해’를 맞아 ‘하루 10분 함께 읽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학교, 직장 등에서 일과 시간 중 하루 10분 이상 책 읽기 시간을 정하고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활동으로, 조직의 읽기 문화 조성과 개인의 독서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취지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직장, 군부대, 복지시설 등 2인 이상 모여서 사회생활을 하는 모든 곳이 대상이다.
참여하려면 ‘2018 책의 해’ 홈페이지의 ‘하루 10분 함께 읽기’ 메뉴에서 캠페인 참여등록 버튼 클릭 후 상세내용을 작성하고 인증사진을 첨부하면 된다.
참여하는 모든 단체에 인증서를 수여하며 연말에 우수 시행처를 시상한다. 상장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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