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 1회 해외청년퀴즈대회'가 오는 9월 1일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다.
제 1회 해외청년 퀴즈대회는 청년의날 특별기획으로, 한국에 거주하는 해외청년 1000명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한국어 및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지수 해외청년 퀴즈대회 운영국장은 "해외 청년들의 한국 방문 활성화는 물론, 해외의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한국의 교육과 관광 산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유비 부국장은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을 제정하기 위한 청년축제의 공간에서 세계 청년들이 한 곳에 모여 대화하는 즐기는 화합과 공존의 의미를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운영국에도 해외 청년이 함께 준비하고 있어 더욱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퀴즈대회 우승자에겐 외교부장관상 등 상장과 상금 총액 약 500만 원을 수여하며, 행사 참가하는 해외청년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제 1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해외청년 퀴즈대회 참가신청은 (사)청년과미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